‘제4회 부여군토종씨앗축제’ 성황리 개최
‘제4회 부여군토종씨앗축제’ 성황리 개최
  • 부여방송
  • 승인 2018.12.1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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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씨앗을 지키는 ‘제4회 부여군토종씨앗축제’가 12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부여군여성농민회와 한살림부여군여성생산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민병희 의원, 박상우 의원을 비롯해 김순애 전국여성농민총연합회장 등 토종씨앗에 관심 있는 200여 명의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행사는 토종씨앗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토종전시마당, 토종씨앗나눔마당, 토종농산물판매마당, 토종음식마당을 마련했고, 1년 동안 정성스럽게 키운 토종농산물을 참가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이어 구본중씨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박순자 한살림부여연합회 회장의 대회사와 내빈들의 축사, 부여군 토종씨앗지키기 1년 활동영상 상영, 토종음식 이야기, 씨앗 되물림, GM 감자 반대 영상 상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종자돈은 힘들고 어려울 때 다시 시작하는 가장 원천이 되는 돈으로, 농사를 지을 때 종자 씨와 같고 토종씨앗도 이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박 군수는 “어려운 부여군의 재정에도 작게나마 이번 농민 수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은 부여 농민을 믿고 시작했다며, 토종 씨앗도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우리가 소중함을 느낄 때 우리의 가치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순자 한살림부여군여성생산자회장도 “토종씨앗은 과거이자 미래이며. 오래전부터 농민의 손에서 자라고 앞으로도 농민들의 손에서 자랄 것이다. 씨앗은 기업의 것이 아니고 심고 가꾸는 농민의 것이며. 심는 사람의 권리가 보장될 때 우리의 농업도 한층 발전될 것이다. 씨앗을 지키는 여성농민의 권리가 보장되고 여성농민이 행복해지면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이 될 것입니다.”라며

토종씨앗과 여성농민의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부여군토종씨앗축제, 토종씨앗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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