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보는 해체되어야 한다!
백제보는 해체되어야 한다!
  • 부여방송
  • 승인 2019.02.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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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환경연대는 27일 부여군청에서 “금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해 백제보는 해체되어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갖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추교화상임대표는 “환경부는 지난 2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4대강조사평가위원회의 안정성, 경제성 평가 결과를 발표하여 금강과 영산강의 다섯 개 보 중 두개는 해체, 한 개는 부분해체, 두 개는 상시개방한다고 발표했다. 금강의 세종보는 해체, 공주보는 공도교를 남겨놓는 부분해체, 백제보는 상시개방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며, ”상시 개방하기로 한 백제보의 경우 추가모니터링과 내용을 통해 오는 6월 이후에 다시 한 번 최종결정을 내려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고 한다. 환경부는 지금처럼 미온적인 태도로 미루지 말고 조속한 개방과 모니터링을 통해 백제보의 완전한 해체 결정을 내려야 한다. 더 이상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주민들과의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는 태도를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모니터링과 의견수렴과정에서 전문가들의 학문적인 판단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금강에 기대어 살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공론화를 통한 의견수렴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정당과 관련 사회단체 에서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고 주장했다.

또한, 안타깝게도 4대강 사업의 주범들은 반성하기는커녕 보설치 이후 금강의 수질이 좋아졌다는 주장을 하고 있고, 일부 정치세력은 지역민심을 호도하는 수문 해체 반대 여론을 조장하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 대비한 정략적 행태로 지역주민들을 갈등과 분열의 소용돌이로 끌고 들어가려 한다. 이런 반역사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이 더 이상 용인돼서는 안된다. 아울러 4대강 사업으로 배불렸던 이명박 정권과 관련자들에게 그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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