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군 계획위원회 열지 않겠다."-
-박정현 부여군수 "군 계획위원회 열지 않겠다."-
  • 부여방송
  • 승인 2019.05.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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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면 열병합 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가 지난 15일 부여군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홍산면 주민을 비롯해 남면, 구룡면, 외산면, 내산면 5개 마을주민과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과 의원, 사회단체 등 일천여명이 참석해 홍산열병합발전소 허가 반대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는 열병합발전소를 지으려는 ㈜흥원에너지가 개발행위 허가에 이어, 현재 3차례에 걸친 관련실과 재협의 내용에 대한 보완과 함께 군 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둔 상황으로 주민들이 비상대책회의를 구성하여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항 하나를 보고하겠다며 “지금 열병합 발전소는 군 계획심의위원회를 남겨 놓고 있으나, 군수 후보 시절 폐비닐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를 공약으로 내세웠고, 공약은 법적 효력이 있으며 지켜야 하기 때문에 군 계획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결정했고, 해당 부서장에게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업주가 "5개면 주민 수 80% 이상의 동의를 받아오지 않으면 그 때까지 군 계획 위원회를 열지 않겠다"며 홍산열병합발전소 불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이어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추교화 부여환경연대 대표들도 청정부여를 지켜나가자며 발언을 이어나갔습니다.

현재 부여군에는 장암면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세도면 대규모 태양광단지, 외산면 석산단지 재허가 신청 등 지역 현안의 문제가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난국을 박 군수를 위시한 민선 7기 부여군정이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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