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란???
언론이란???
  • 부여방송
  • 승인 2018.05.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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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전)사비신문 대표

 

언론이란...
     
 나무 잎이 색깔을 갈아입고, 길가에는 우수수 떨어진 낙엽들이 뒹굴고, 스산함 속에서 느껴지는 애잔함으로 다가오는 그리움은 올해도 계획했던 일들을 다 이루지 못한 미련 때문일까.?
사색의 계절,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 또 다른 새 희망과 새봄을 맞이하기 위해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하는 계절 속에서 그동안 걸어온 중앙언론, 지방언론, 지역 언론들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언론이란 사전적 의미로 신문, 잡지 방송 등을 통하여 뉴스나 사실을 알리거나 의견과 논의를 전개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이라고 나와 있다. 하여 언론의 역할은 한 나라의 성장발전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어쩌면 언론은 국가의 흥망성쇠도 좌지우지한다고 볼 수 있으며,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으로 국민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그래서 언론 역할의 중요성은 천번만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바른 언론은 국가를 위해 민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준다고 봐도 과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방자치가 되면서 지역 언론의 역할과 언론의 모습은 어떤가?
발행인도 지역방송을 시작으로 언론에 발을 내딛고, 7년 동안의 방송 경험으로 지역신문까지 발행하게 되었다. 참 행복, 참 언론, 참 소식이란 창간정신으로 살아온 1년을 한마디로 형언한다면 내 몸속에서 매일매일 피를 한 바가지씩 빼내는 심정이었다.
언론이라 하면 공익성을 갖고 사실을 보고 진실을 보도해야 한다고 발행인은 알고 이행했다. 그러나 발행인이 부족해서일까? 군에서는 바른 언론의 역할이 통하기는 커녕 변칙이 원칙이 되어 고착화되어 있어서 군민의 혈세로 지역의 바른 언론 탄압과 억압을 위해 사실을 보고 진실을 보도하는 사건들을 법정소송까지 하는 촌극을 만들어 냈다.
법정에서 판사가 우리군의 행태에 대해 어이없다는 표현과 이런 사건은 감정의 문제이지 신문보도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수십 번 말했다. 이처럼 우리군은 말 같지 않은 장난을 끈임 없이 하면서 혈세와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군의 주인 군민들은 현명하고 지혜로울 것이라 한가락 희망을 갖고 사비신문을 좀 더 유능하고 부여군민들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지역의 바른 언론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한 지역의 방송과 신문사 대표를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우리 지역이 무엇이 필요하며 어떤 길을 걸어가야 더 이상 퇴보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지역민의 행복을 막고 도태시키는 것이 어떤 것인지도 알게 되었다. 다시 발돋움하는 사비신문은 보다 적극적이고 힘찬 모습으로 지역민들에게 바른 알권리와 아름다운 행복을 안겨줄 것이라 믿는다.
언론에도 역할이 있듯, 지역민에게도 지역민의 역할이 있다. 세상은 나와 같은 것은 단 한 개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이해와 배려라는 기본적인 인간관계의 상식과 공동체적인 사고와 마음가짐을 갖고, 지역의 바른 언론을 통해 서로 알아가고, 세상을 이해하고 어떤 의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또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남기며 살아갈 것 인지를 고민해야 하고, 지역의 정론지를 통해 지역민이 필요한 지식정보 그리고 생활에 필요한 이야기들을 서로 나누고 고민하면서 스마트시대 변화의 흐름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까지도 직, 간접적으로 충족시켜주는 정론지로 바로 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민이 애정 어린 마음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한 늘 그래왔듯이 지역 분들이 주신 사랑으로 발전하는 정론지 사비신문을 좀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며, 지역 분들과 함께 웃고, 울고 행복할 수 있는 언론이 될 수 있도록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시길 간곡히 바래본다.
특히 우리지역민들도 과거에 가졌던 보신주의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과 우리의 미래의 주인공답게 의식변화를 가졌으면 한다.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아주 빠른 속도로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크워크는 변화의 시작일 뿐이지 끝이 아니다. 우리가 변화에 능동적이든 수동적이든 상관없이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 변화고 있다. 우리도 나이 한 살씩 먹어가고 있고, 해가 뜨고 지기를 반복하며 날이 가고 달이 가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우리 지역의 의식은 언제쯤 변화의 물결을 탈 수 있을지 펜을 놓으며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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